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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남자아이들 영어원서 읽기에 빠져들게 한 장치

by 꿈꾸는치타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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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of-a-wimpykid

 
초등학교 2학년 첫째는 1학기에는 '캡틴 언더팬츠' 시리즈를 시작으로
이번 여름방학에는 '윔피키드' 시리즈에 푹 빠져 있었다. 
 
캡틴언더팬츠 특유의 병맛 이야기가 
남자아이들 세계와 수준에 딱 맞아떨어졌는지 

 

captain-underpants

 

6살 둘째마저도 푸욱빠져서 매일매일 이것만 듣고 외우고..


그래도 기특한건 나중엔 외워 버려서
외운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보면서 읽더라. 

병맛이건 뭐건 즐겁고 책을 보고 있으니 된거다. 

단점이라면 맨날 같은 이야기를 틀어놓으니 엄마는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


 

그렇게 한동안 멀리하던 원서책의 맛에 푹 빠져들더니 
다음 시리즈가 '윔피키드'시리즈
이것도 킥킥대면서 읽더니 다음 권수 나오자 마자 사달라고 부탁까지 한다. 
 





이 모든 과정의 큰 공신은 
'스토리텔' 어플리케이션이었다. 

오디오북 어플리케이션인데 
아동책이나 원서책까지 양이 방대했다.

어쩌다 책 커버 디자인이 웃긴 '캡틴언더팬츠'를 듣게 되었는데 
성우가 너무 재미있는거다. 

등장인물별로 적절히 목소리가 바뀌고 
상황에 맞게 재미있게 읽어주니 아이들이 빠져들 수 밖에 
 
'EPIC'이라는 어플에도 
비슷한 오디오북이 포함되어 있는데 여기는 만화책(영어)이 많아서
아이가 삼매경에 빠져든다는 장점같은 단점...

왜 영어 만화는 대문자로 써져 있는걸까

나는 대문자로만 구성된게 영 익숙하지 않지만
만화에 빠진 아이들은 개의치 않는다.
 
단점이라면.. 너무 푹 빠져봐서인지 시력이 많이 떨어졌다.



'스토리텔' 어플 같은 경우는 나도
장거리 운전하거나 집안일 할 때 오디오북 듣는 용으로 나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얘기한대로
원서도 많아서
영어공부는 덤.

다만 원서로 책을 들으면 집안일 할 맛이 뚝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1. 캡틴 언더팬츠 (Captain Underpants)

  • AR 레벨: 4.3 ~ 5.4 
  • 대상 연령: 주로 2학년에서 5학년 (7세에서 10세)
  • 주제: 두 아이, 조지와 해롤드가 만든 만화 속 영웅 '캡틴 언더팬츠'가 현실에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다룬 책 시리즈.
  • 작가: 대브 필키(Dav Pilkey)
  • 특징: 많은 유머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 만화와 텍스트가 결합된 형식으로 어린 독자들에게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함.

 

 

2. 다이어리 옵 윔피 키드 (Diary of a Wimpy Kid)

  • AR 레벨: 5.2 ~ 5.8 
  • 대상 연령: 주로 3학년에서 7학년 (8세에서 12세)
  • 주제: 주인공 그렉 헤플리(Greg Heffley)의 중학교 생활과 성장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담은 일기 형식의 소설.
  • 작가: 제프 키니(Jeff Kinney)
  • 특징: 일상적인 중학교 생활의 고충과 재미를 만화와 글로 풀어낸 책. 현실적인 주제와 유머가 가득하여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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