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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산청] 산청 지곡사 선녀탕 가족 여행 (+ 부산 근교 숨은 명소)

by 꿈꾸는치타 2025.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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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 여행지 경남 산청 시원한 웅석계곡 선녀탕

이번 여름은 더위로 참 힘들었는데요. (햇볕이 따갑다는 걸 몸소 느끼는 중) 그래서 땡볕 더위를 날려줄 부...

blog.naver.com

 
 
위 블로그에서 선녀탕의 사진을 보고 반해서 가보기로 결정했다. 
마침 묵었던 가온누리 펜션에서 가까운 것으로 보였기 떄문이다. 
 
그런데 왠열!!
웅석계곡으로 검색해서 찾아온 곳은 그냥 민가만 있었다. 
그냥 돌아가기 뭐해서 두리번 거리고 있으니 주인아저씨가 여기가 아니라고 친히 안내를 ㅠㅠㅠㅠ
 
유튜브도 검색하고 갖은 검색 끝에...
저기서 내가 사진 보고 반한 선녀탕은 내비게이션이 나타내는 웅석계곡 부근이 아니라
지곡사 근방이라는것....!!!!! ㄷㄷㄷ 네비게이션 상 웅석계곡에서 30여분 가량 떨어진 곳이었다. 

 

 

 

 
이미 뽑아든 칼.. 뭐라도 잘라야지 
가는기야~~~~~!!! 
 

 

 
드라이브 도로 옆으로 경호강을 지나지나~~
지곡사를 지나지나~~ 평일이라 아무도 없는 도로를 올라올라 더이상 올라갈 수 없는 곳까지 이르면~~
 
 

산청-지곡사-계곡-선녀탕-가는길

 

이 차량진입불가 봉옆으로 계곡이 하나 있다. 
여기도 놀기에 꽤 괜찮지만.. 
우리는 [선녀탕]을 보러 먼 길을 오지 않았는가~~
오기 하나로 선녀탕으로 향하는 오르막을 오르기로 했다. 

산청-반달가슴곰

 

선녀탕 진입로에는 이런 무시무시한 현수막이 있다. 

 

반달가슴곰 출현주의
우리 지역에 반달가슴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 곰을 마주쳤을 때의 행동요령도 적혀 있다. ㄷㄷ

지리산의 마스코트가 반달가슴곰인건 알지만
이리 마주칠 수도 있을거란 생각은 못해봤는데..

무섭다는 아이들에게 괜찮다며 호기롭게 나섰지만
나도 모르게 자꾸 남편 옆에서만 걷게 되네요 ㅎㅎㅎ



 

산청 웅녀봉 선녀탕 계곡

 

아무도 없고, 친절한 표지판도 없는
이 길이 맞는가 하는 의구심을 계속 가지게 되는데 
헥헥대며 올라가다 보니 이런 표지판이 보였다. 

 

산청 선녀탕

똬아~~ 드디어 선녀탕 도차크!!!!
의심하지 말라 선녀탕이라고 써놨으니 ㅎㅎㅎ
그런데 며칠째 가물어서 수량이 부족했다. 
 
하지만 안쪽에서 보니 
 

산청 지곡사 계곡 선녀탕

 
아직 살아있는 수량~~!!!
선녀탕 맞네 맞아!

산청 지곡사 계곡 선녀탕

 

폭포가 흐르는 우리가족 단독탕 되시겠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지만 이곳이 선녀탕인 이유는 이 위의 탕이 진짜~~ 선녀가 목욕하던 곳이 아닌가 싶은 모양인 것이 너무 신비롭기까지 했다. 
 
아래에서나 다른곳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완벽한 욕조모양의 탕이 존재한다는 것이~~
 
 

산청 선녀탕

 

 

 산청 웅석봉 선녀탕 -한국자연보존협회 '한국 명수 100선' 선정
 
선녀탕 유래

산청군 선녀탕은 김종직의 [유두루록]
지곡사[통일신라 창건 추정]를
설명하는 글귀에 언급되어 있으며
오래전부터 마을 사람들은 이 명소를
선녀탕이라 하였다.
1987년 자연보호중앙협회와 경향신문은
"이 물만은 지키자. 한국의 명우 100선"
원류 계곡 44곳 중 한 곳으로 선정하였고
'경제 산업화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보전해야 할 곳'
이라고 강조된 선녀탕은 웅석봉 초입에 위치하여
많은 이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산청-선녀탕

 

너무나 멀고 험난 하게 느껴지던 길이었는데 

내려가는 길은 너무나 순삭!

 

 

이렇게 아름다운 장소가 좀 더 많이 알려져서 

방문객 수도 늘고

 

산청시에서도 더 잘 보존해주면 좋겠다!!

 

 

 

https://youtube.com/shorts/8Q5TZGQizKU?si=LdzZR-UZ2SWm3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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